독감이 급속히 확산되며 강원도 교육청이
조기 방학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독감에 걸렸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도내 학생은 2981명으로,
전날인 15일에 비해
6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교육청은
오늘까지 독감 전파 상황은
현재 도내 각 학교를 통해 집계중이라며,
오후 늦게 집계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독감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조기 방학 검토 등을 포함한
독감 예방 대책을
각 학교에 공문으로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