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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16
◀ANC▶
지난달 북양양나들목이 개통한 뒤 국도 7호선과 의 연결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도로개선은 내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16) 낮 12시.
◀SYN▶ "어어어 쾅"
북양양나들목을 빠져나와 양양으로 향하던 승용차가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교차로를 통과하던 화물차를 승용차가 들이받은 것입니다.
◀SYN▶사고 운전자
"(북양양IC에서) 여기까지 오는데도 도로도 좁고 안내 표지판도 제대로 안 돼 있고 그래서 조심조심 온다고 왔는데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자)현장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중에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곳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동해고속도로 북양양나들목이 개통된 뒤 최근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만 10여 건.
주민과 농기계만 다니던 길에 관광버스와 화물차가 다니고 교통량도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INT▶김철래 강선리장/양양군 강현면
"사고 위험도 있고 여러 가지로 주민들이 굉장히 불편한데 군에서는 뭘 하고 있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됩니다."
전문가들은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대체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고두연 교통관리계장/속초경찰서
"과속 방지턱이나 신호기 등을 설치하고 대안으로 대체도로를 조기에 개설해서 차량을 분산시키면 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양군은 내년 2월부터 강선교 사거리를 확장하고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나들목 개통에 대한 사전 준비도 부족했고, 사고가 잇따른 뒤에야 대책 마련에 나선 양양군의 때늦은 행정처리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
지난달 북양양나들목이 개통한 뒤 국도 7호선과 의 연결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도로개선은 내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16) 낮 12시.
◀SYN▶ "어어어 쾅"
북양양나들목을 빠져나와 양양으로 향하던 승용차가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교차로를 통과하던 화물차를 승용차가 들이받은 것입니다.
◀SYN▶사고 운전자
"(북양양IC에서) 여기까지 오는데도 도로도 좁고 안내 표지판도 제대로 안 돼 있고 그래서 조심조심 온다고 왔는데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자)현장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중에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곳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동해고속도로 북양양나들목이 개통된 뒤 최근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만 10여 건.
주민과 농기계만 다니던 길에 관광버스와 화물차가 다니고 교통량도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INT▶김철래 강선리장/양양군 강현면
"사고 위험도 있고 여러 가지로 주민들이 굉장히 불편한데 군에서는 뭘 하고 있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됩니다."
전문가들은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대체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고두연 교통관리계장/속초경찰서
"과속 방지턱이나 신호기 등을 설치하고 대안으로 대체도로를 조기에 개설해서 차량을 분산시키면 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양군은 내년 2월부터 강선교 사거리를 확장하고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나들목 개통에 대한 사전 준비도 부족했고, 사고가 잇따른 뒤에야 대책 마련에 나선 양양군의 때늦은 행정처리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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