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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15
◀ANC▶
독감주의보가 6년 만에 가장 이른 시기에 발령돼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내 학생 470명에게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중학교 교실 곳곳에 빈 책상이 눈에 띱니다.
독감에 걸린 아이들이 결석을 한 자리입니다.
도내에서 A형 독감으로 등교 중지 조치를 받은 학생은 81개 학교에서 470명.
원주가 300명을 넘어 압도적으로 많고,
강릉과 춘천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도
발병됐습니다.
시험 기간엔 별도의 교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했습니다.
[브릿지] 독감이 일찍 시작되는 바람에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학교마다 독감 확산 방지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동네 소아과도 감기나 독감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새벽부터 고열이 났던 초등학생.
독감 검사를 했더니, A형 독감으로 나왔습니다.
◀INT▶ 신혜원 /춘천시 퇴계동
소아과마다 지난주부터 독감 증세를 호소하는 아이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A형 독감에 걸리면 마스크를 써야 하고
의사의 진단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출석이 인정됩니다.
◀INT▶ 이희숙 /소아청소년과 원장
학교에서 집단 생활을 해야 하는
겨울 방학 전까지는 A형 독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어린이나 노인은 지금이라도 예방주사를 맞는 게 좋습니다.
MBC 뉴스 허주희입니다.
◀END▶
독감주의보가 6년 만에 가장 이른 시기에 발령돼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내 학생 470명에게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중학교 교실 곳곳에 빈 책상이 눈에 띱니다.
독감에 걸린 아이들이 결석을 한 자리입니다.
도내에서 A형 독감으로 등교 중지 조치를 받은 학생은 81개 학교에서 470명.
원주가 300명을 넘어 압도적으로 많고,
강릉과 춘천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도
발병됐습니다.
시험 기간엔 별도의 교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했습니다.
[브릿지] 독감이 일찍 시작되는 바람에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학교마다 독감 확산 방지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동네 소아과도 감기나 독감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새벽부터 고열이 났던 초등학생.
독감 검사를 했더니, A형 독감으로 나왔습니다.
◀INT▶ 신혜원 /춘천시 퇴계동
소아과마다 지난주부터 독감 증세를 호소하는 아이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A형 독감에 걸리면 마스크를 써야 하고
의사의 진단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출석이 인정됩니다.
◀INT▶ 이희숙 /소아청소년과 원장
학교에서 집단 생활을 해야 하는
겨울 방학 전까지는 A형 독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어린이나 노인은 지금이라도 예방주사를 맞는 게 좋습니다.
MBC 뉴스 허주희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