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평창동계올림픽 철도사업 적기 개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원주~강릉 철도 사업의 공정률이 76.9%에 도달한 가운데 공단은 34개 터널을 모두 관통해 라이닝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교량 53곳 가운데 52곳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남대천교는 상판작업을 진행해 이달 말까지 주요 구조물을 모두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단은 내년 6월까지 분야별 공정을 마무리한 뒤 시험과 사전점검을 거쳐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강릉 전 구간에 종합시운전을 한다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