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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13
◀ANC▶
탄핵정국 속에 새누리당이 분당의 기로에 서면서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발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방의원들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누리당의 분파는
친박이 이끄는 혁신과 보수 통합 연합,
비박모임인 비상시국회의.
7명의 새누리당 소속 강원도 국회의원들은
반반씩 갈렸습니다.
친박 진영에는 김기선, 김진태, 이양수,
비박에는 권성동, 이철규, 황영철 의원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독자노선을 걷게 될 두 진영은
앞으로 지역 세력 규합 과정에서
또한번 충돌이 예상됩니다.
새누리당 소속의 강원도 지방 의원들은
당의 분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는
상반된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다수의 지방의원들은 당이 쪼개지면
지역구 국회의원과
한 배를 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합니다.
◀INT▶
그러나 일부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공천권이 당에서 유권자로 넘어가
경선으로 선출된 지방의원이
굳이 생각이 다른 국회의원과
같은 길을 걸을 것까지는 없다는 겁니다.
◀INT▶
수십년간 강원도 정치를 주물러왔던
새누리당의 재편은
다가올 대통령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탄핵정국 속에 새누리당이 분당의 기로에 서면서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발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방의원들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누리당의 분파는
친박이 이끄는 혁신과 보수 통합 연합,
비박모임인 비상시국회의.
7명의 새누리당 소속 강원도 국회의원들은
반반씩 갈렸습니다.
친박 진영에는 김기선, 김진태, 이양수,
비박에는 권성동, 이철규, 황영철 의원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독자노선을 걷게 될 두 진영은
앞으로 지역 세력 규합 과정에서
또한번 충돌이 예상됩니다.
새누리당 소속의 강원도 지방 의원들은
당의 분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는
상반된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다수의 지방의원들은 당이 쪼개지면
지역구 국회의원과
한 배를 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합니다.
◀INT▶
그러나 일부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공천권이 당에서 유권자로 넘어가
경선으로 선출된 지방의원이
굳이 생각이 다른 국회의원과
같은 길을 걸을 것까지는 없다는 겁니다.
◀INT▶
수십년간 강원도 정치를 주물러왔던
새누리당의 재편은
다가올 대통령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