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건수가 전국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양양송이를
비롯해 태백한우와 홍천찰옥수수 등
모두 36건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했습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은
지역특산물 명칭 보호를 위해
2005년 도입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32건이
등록돼 있습니다.
도 단위에서는 전라남도가 85건으로
가장 많고, 시·군·구 단위에서는 경북 포항과 전남 진도, 제주가 각 9건으로 가장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