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3억 원 이상 체납한 조세포탈범 33명의 명단과 체납 내역을 공개한 가운데 도내에선 원주의 50대 건축가 1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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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 따르면 원주시 문막읍의 주택건설업자 50살 김 모 씨는 도급계약서와는 별도로 관리용역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37억여 원을 체납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조세포탈범 33명의 체납액은 모두 970억 원에 달하며 국세청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 3억 원 이상 체납한 이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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