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항로 재개와 관련해 속초시가 지난주 중국을 방문해 협의한 데 이어 이번 주는 중국 측이 속초시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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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에 따르면 중국 훈춘시와 세관, 검역국 관계자 등 10명이 내일(13)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속초시를 방문해 내년 북방항로 운항 재개에 대비한 통관업무 공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항로 재개는 내년 7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강원해운홀딩스가 중국 선사와 합작해 2만 톤급 카페리 선박을 투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