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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11
◀ANC▶
폐기물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자원화 시설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에 준공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전력을 생산하고.
탄소배출권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원주시 폐기물종합처리단지에 들어선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입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128개 포집공으로 모은
가스를 정제한 뒤, 이것을 연료로 엔진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연간 약 240만㎥의 매립가스로 약 2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455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유해 매립가스로 인한 악취와 대기오염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연간 3만톤
가량의 탄소배출권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INT▶"동시에 여러가지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사업"
지난 4월, 민감업체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온 원주시는 부지임대료와 전력판매액의 일부를 받아 수익을 올리고,
청정건강도시의 이미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것"
업체 측은 향후 매립장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폐기물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자원화 시설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에 준공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전력을 생산하고.
탄소배출권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원주시 폐기물종합처리단지에 들어선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입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128개 포집공으로 모은
가스를 정제한 뒤, 이것을 연료로 엔진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연간 약 240만㎥의 매립가스로 약 2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455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유해 매립가스로 인한 악취와 대기오염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연간 3만톤
가량의 탄소배출권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INT▶"동시에 여러가지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사업"
지난 4월, 민감업체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온 원주시는 부지임대료와 전력판매액의 일부를 받아 수익을 올리고,
청정건강도시의 이미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것"
업체 측은 향후 매립장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