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습격으로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삼척 가곡면과 주변 지역에서 내년 초 멧돼지 포획 작업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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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올해 2년에 걸쳐 멧돼지 습격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삼척 가곡면은 산양 서식지로 전체 면적의 80%가 수렵 금지 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환경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과 2월 한시적으로 포획 작업이 허용됩니다.
삼척시는 산양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수렵인들을 공개 모집해 멧돼지 포획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