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자
강원도지사와 도의장은
우리 사회의 비정상이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 과정이 잘 돼서
다행"이라며 탄핵 가결을 반겼습니다.
그러나
"국정과 도정의 혼란이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강원도의 최대 현안인
평창올림픽 준비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도
"국민의 준엄한 뜻을 잘 받들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