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동계올림픽 시민 열기 확산은 언제?-투

2016.12.08 20:40
2,78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12-08
◀ANC▶
국민 다수의 관심이 중앙 정가로 향하면서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개막을 불과 1년 2개월 남겨두고 시민 관심을 높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다음 주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컵은 동계올림픽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틉니다.

30%대에 불과하던 입장권 판매율은 강릉시에서 6천 석을 구매하고 강릉시청에서 입장권을 판매하기 시작한 6일에만 1,200여 장이 팔리면서 75%까지 올랐습니다.

◀INT▶ 이원석
"멀리서 해도 갈 텐데 강릉에서 하니 가서 봐야죠."

하지만 최근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 관심은 저조합니다.

대통령 탄핵 등에 쏠려 있는 국민 관심을 돌리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INT▶ 문덕수
"중앙정가로 관심이 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때문에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관심도 저하로 IOC가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를 내년 2월로 연기하기까지 했는데 최근 대통령 탄핵 정국과 맞물려 정부와 국민 관심을 이끌어내기 어려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INT▶ 정인규 홍보부장
"국내 정세가 복잡해 올림픽 열기 확산이 어렵지만 최선 다할 것"

조직위는 최근 SNS 홍보를 강화하고 전국에 홍보부스를 늘리는 등 여러 가지 홍보 강화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자) 정부와 강원도, 조직위, 국민이 힘을 모아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동계올림픽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불신은 커지고 국민 관심은 떨어지면서 중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