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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08
강원FC 선수 15명이 2017년도 FA, 즉 자유계약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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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강원FC에서는 올 시즌 주전으로 뛴 한석종, 이한샘, 백종환, 장혁진, 심영성 등 모두 15명이 FA가 됐고 이 가운데 6명은 이적 시 강원FC에 보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FA 선수들은 이달 말까지 강원FC와 우선 협상을 한 뒤 내년 2월 말까지 모든 구단과 입단 협상을 할 수 있으며 강원FC는 팀내 FA뿐만 아니라 다른 팀 선수들의 계약 추이를 지켜보며 전력 보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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