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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07
◀ANC▶
원주-강릉간 복선 전철을 동해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답보상태인데요
대신 강릉에서 동해역까지 기존 영동선을 활용하는 고속 전철 운행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2012년 착공한 원주-강릉 복선 전철 건설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말에 고속 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강릉에서 동해역까지 복선 전철 연장 사업은
아직까지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전억찬 회장/동해경제인연합회
"강원남부지역의 경제 발전을 조기 완성시키기 위해 복선 전철이 반드시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시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복선 전철
연장 대신 동해역까지 기존 영동선을 활용해
고속 전철을 운행하기 위한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됩니다.
남강릉역에서 기존 영동선까지 연결하는
신규 삼각선로 1.9km는 15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INT▶이철규 국회의원
"남강릉에서 안인으로 바로 우회하는 연결선은
이미 발주됐습니다.2018년 말까지 준공하도록
발주가 돼 있고요"
고속 전철 연장 운행에 대비한 동해역
승강장과 선로 정비 등 역사 개량사업은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 17억 원이 신규
반영됐습니다.
서울-강릉간 고속 전철 가운데 일부 열차가
남강릉역에서 속도를 줄여 기존 영동선을 따라
동해역까지 저속 운행할 계획입니다.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오는 2019년부터 서울에서 동해역까지 고속 전철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
원주-강릉간 복선 전철을 동해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답보상태인데요
대신 강릉에서 동해역까지 기존 영동선을 활용하는 고속 전철 운행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2012년 착공한 원주-강릉 복선 전철 건설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말에 고속 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강릉에서 동해역까지 복선 전철 연장 사업은
아직까지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전억찬 회장/동해경제인연합회
"강원남부지역의 경제 발전을 조기 완성시키기 위해 복선 전철이 반드시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시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복선 전철
연장 대신 동해역까지 기존 영동선을 활용해
고속 전철을 운행하기 위한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됩니다.
남강릉역에서 기존 영동선까지 연결하는
신규 삼각선로 1.9km는 15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INT▶이철규 국회의원
"남강릉에서 안인으로 바로 우회하는 연결선은
이미 발주됐습니다.2018년 말까지 준공하도록
발주가 돼 있고요"
고속 전철 연장 운행에 대비한 동해역
승강장과 선로 정비 등 역사 개량사업은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 17억 원이 신규
반영됐습니다.
서울-강릉간 고속 전철 가운데 일부 열차가
남강릉역에서 속도를 줄여 기존 영동선을 따라
동해역까지 저속 운행할 계획입니다.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오는 2019년부터 서울에서 동해역까지 고속 전철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