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6-12-06
동해안 해안침식이 심각한 상태인 D등급이
지난 1년 사이 12%에서 60%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대학교 등이
강원도환동해본부 용역을 받아
'2015∼2016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동해안 102개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심각한 상황인 D등급은
강릉 정동진, 양양 지경 등
12개에서 61개로 크게 늘었습니다.
침식 상태가 가장 좋은 A등급은 전혀 없었고,
보통인 B등급은 41%에서 2%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처럼 해안 침식 상태가 심각해진 것은
지난해 말부터 너울성 고파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백사장이 10~30% 깎여 나갔기 때문입니다.
지난 1년 사이 12%에서 60%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대학교 등이
강원도환동해본부 용역을 받아
'2015∼2016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동해안 102개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심각한 상황인 D등급은
강릉 정동진, 양양 지경 등
12개에서 61개로 크게 늘었습니다.
침식 상태가 가장 좋은 A등급은 전혀 없었고,
보통인 B등급은 41%에서 2%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처럼 해안 침식 상태가 심각해진 것은
지난해 말부터 너울성 고파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백사장이 10~30% 깎여 나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