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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태백문화광장 조성 급물살

태백시
2016.1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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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2-05
◀ANC▶
태백 황지연못 공원을 확장해
시민문화광장을 만드는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30년 동안 황지연못 옆에 자리잡았던
호텔 건물이 발파공법으로 해체됐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오색 연막탄을 신호로
거대한 폭발음이 잇따릅니다.

6층짜리 호텔건물이 와르르
무너져내립니다.

건물 1,2,4층에 설치된 폭약이 터지면서
앞쪽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이음말=황병춘))
발파 공법으로 건물 해체작업이 진행된 것은
태백시에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먼지가 날리고, 건물 파편이 튈 것에 대비해
방지막을 설치하고, 물을 뿌렸는데,
별 문제없이 발파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태백시는 이달말까지 건물 잔해를 모두
철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열릴 태백산 눈축제때에는
눈 조각품 전시장으로 임시 사용합니다.

호텔이 있던 자리는 시민들의 집회 및
문화공연, 소통의 공간인 광장이 조성됩니다.

◀INT▶최명식 과장/태백시 도시건축과
(3월 착공해서 내년말 완공후 시민공간 활용)

태백 문화광장 조성사업은 3년 반동안
건물 매입에 따른 특혜 시비와 추진방법
변경에 따른 편법 논란 등이 이어졌습니다.

우여곡절을 겪은만큼, 태백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사업의 마무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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