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주변에
원룸형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자
인근 주민들이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 투쟁위원회를 구성한 80여 명의 주민들은 원룸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
원룸형 아파트가 들어서면
임대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교통난이 예상된다는 이유 등으로 건축허가를 해주지 말 것을 강릉시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이에 대해
아직 건축허가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사업계획이 제출되면
집단 민원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