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탄소포인트제 가입하세요!

2016.12.02 20:40
2,75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12-02
◀ANC▶

탄소포인트 제도 들어보셨습니까?

제도에 가입한 뒤 전기 사용량를 줄인 만큼 상품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건데요, 아직 가입은 미미한 상태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시 교동에 사는 주부 변현숙 씨.

사용하고 난 전기 제품은 콘센트를 빼두고, 전기 콘센트는 절전하기 쉬운 제품으로 바꿔 쓰고 있습니다.

쓰지 않는 불은 끄고 전기 소모가 큰 제품은 최대한 사용을 줄였습니다 .

3년 전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뒤 전기 아껴 쓰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INT▶
"전기를 아껴쓸 수 있고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도 받고 온실 가스도 줄여서 1석 삼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탄소포인트제란 자치단체를 통해 제도에 가입한 뒤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연간 최대 4만 원의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겁니다.

(S/U=배연환)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도내 주민들의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은 상당히 저조한 상태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전역에 도입됐는데 전체 69만 가구 가운데 15%에 불과한 10만 7백여 가구만 가입했습니다.

지자체들은 자원 사용을 줄이고 온실 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탄소 포인트제 가입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
"탄소 포인트제에 가입해서 전기도 줄이고 혜택도 보시면 좋겠다."

탄소포인트제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읍면동 사무소 등을 방문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