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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올림픽 플라자 끊임 없는 의혹

2016.12.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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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2-01
◀ANC▶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과 끝을 책임질 개·폐회식장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의 연관성까지 불거지자 조직위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릴 '올림픽 플라자'.

선명한 오각형 모양을 한 채 빠르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플라자'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폐회식은 서울과 강릉, 알펜시아 스키점프장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다 결국 올림픽 플라자 신축으로 결론났는데 올해 초 갑자기 기존 직사각형에서 오각형 모양으로 설계가 바뀌었습니다.

1회성 이벤트를 위해 1,500억 원 가량의 예산을 들이면서도 설계 변경으로 100억 원 넘게 또 쓰는 건 이해가 안 된다는 각계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전화INT▶ 고광헌 교수
"문체부가 이상한 방식으로 추진해 의아"

최근엔 오각형으로의 설계 변경이 대통령 취임식 때부터 이어진 이른바 '변형된 오방설' 때문이라거나 최순실 게이트와의 연루 의혹까지 불거지자 조직위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설계 변경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결정됐고, 직사각형보다 공연 활용도가 높은 오각형으로 결정했다는 겁니다.

◀INT▶ 성백유 대변인
"5각형이 활용도 높다고 판단해서..."

하지만 문체부가 설계 변경을 추진하며 조직위나 강원도와 협의를 충분히 하지 않아 불만을 샀고, 공사비 증액을 막는다며 관중석을 4만 석 규모에서 3만 5천 석 규모로 줄여 입장수입도 줄게 된 점은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과 끝을 맡게 될 올림픽 플라자에 대한 의혹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올림픽 성공 개최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