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쌍천배수구역 등 3곳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합니다.
속초시는 기존 우·오수관 겸용관으로
하천과 호수, 바다 등에
오염물질이 유입됨에 따라,
기존관은 우수관으로 활용하고
새로 전용 하수관거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해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비 147억 원 등
모두 216억 원이 들었고,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쌍천이나 인근 영랑호의 수질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