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평창 지원 한목소리..기재부는 원칙만

2016.11.29 20:40
2,422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11-29
◀ANC▶
4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국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과 붐 조성 실패로
올림픽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지원에 인색한 상황입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회 평창동계올림픽·국제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의 후원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대회 운영 예산이 4천억 원 모자란다는
평창조직위원회의 아우성에 대한 응답입니다.

◀SYN▶

최문순 도지사는 작정한 듯
정부를 성토했습니다.

올림픽에 투자된 14조 원 중
SOC 투자액 11조 원을 뺀
순수 올림픽 투자는 3조 원인데.
그 중 정부는 1조 원밖에 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올림픽과 올림픽 홍보, 경관 개선 등에
1,200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지만
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YN▶

국회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최순실 관련 예산이라고
1,700억 원을 싹둑 잘라놓고
국가 명운이 걸린 평창올림픽 지원에
인색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SYN▶

또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낮다며
국민 신뢰부터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SYN▶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강원도가 요구하는 올림픽 예산이
지방사업이어서 지원이 어렵다는 재정원칙만
강조했습니다.

◀SYN▶

올림픽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도
최선의 노력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