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강릉 곶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품질 향상과 생산량 확대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비가 오는 날에도
곶감을 말릴 수 있는 생산시설을 5곳에 설치해, 연간 생산량을 현재 50만 개 정도에서
2018년까지 100만 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식품정보원,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과
곶감 가공 매뉴얼을 만들어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지닌
곶감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은 과거에 하루 50만 개 정도의
곶감시장이 형성됐지만,
생산성 저하와 소비 패턴 변화로
명성이 퇴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