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징어 재고매입, 물가안정 추진

오징어 어획부족으로 가격이 폭등하자 정부가 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ＥＮＤ▶
해양수산부는 최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수산관련 단체들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정부가 원양업체의 오징어 재고 물량과
연근해 오징어 재고를 수매해 물가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관세를 낮춰 오징어를 수입할 경우, 중국어선의 불법 어획 오징어가 유통돼
국내 어업인 피해가 우려된다며 국내 재고량
매입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니다.

한편, 이달들어 부산수산물공판장의 오징어
kg당 평균 거래가격은 5천원 대로
지난해 보다 2~3배 폭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