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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1-28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올라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배추 3포기인 10kg 당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9천10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량 올랐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갑작스러운 한파로
주산지인 강릉과 춘천, 경북 문경 지역의
고랭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출하량이 감소했고, 김장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 10월 고춧값은 건고추 600g 기준으로
5천 원 정도로, 9월보다 8.5%,
지난해보다는 28.3% 내렸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올라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배추 3포기인 10kg 당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9천10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량 올랐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갑작스러운 한파로
주산지인 강릉과 춘천, 경북 문경 지역의
고랭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출하량이 감소했고, 김장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 10월 고춧값은 건고추 600g 기준으로
5천 원 정도로, 9월보다 8.5%,
지난해보다는 28.3%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