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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1-27
◀ＡＮＣ▶
학교 운동장 우레탄트랙에서 발암물질인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지 반 년이
지났지만 교체공사는 꿩 구워 먹은 소식입니다.
도교육청이 예산이 수립됐는데도 차일피일
공사를 미뤄 백 여곳이 넘는 학교의 체육수업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1주일에 평균 3시간가량 진행되는
학교 체육수업이 파행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을 가로지른 우레탄트랙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이후 6개월 가량
대부분 체육수업이 체육관이나 실내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운동장 트랙에서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중고등학교 102곳 모두 비슷한 상황입니다.
◀ＩＮＴ▶김창현/춘천고 체육교사
강원도교육청이 9월 초 긴급예산 50억원을
편성해 우선적으로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체공사에 착수했지만
지역교육청 부서간 의견조율이 안돼
진행 속도가 더디기만 합니다.
공사가 늦어지면서 그 피해는 일선 학교, 학생에 고스란히 전가돼 야외활동이나 체육수업 때마다 유해물질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재기/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하지만 발암물질인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중.고등학교 102곳의 우레탄트랙
교체 사업은 해를 넘겨 내년에야 본격적으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늑장행정으로 우레탄트랙
유해성 논란만 부추긴 채 학생들을 위험 속에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학교 운동장 우레탄트랙에서 발암물질인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지 반 년이
지났지만 교체공사는 꿩 구워 먹은 소식입니다.
도교육청이 예산이 수립됐는데도 차일피일
공사를 미뤄 백 여곳이 넘는 학교의 체육수업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1주일에 평균 3시간가량 진행되는
학교 체육수업이 파행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을 가로지른 우레탄트랙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이후 6개월 가량
대부분 체육수업이 체육관이나 실내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운동장 트랙에서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중고등학교 102곳 모두 비슷한 상황입니다.
◀ＩＮＴ▶김창현/춘천고 체육교사
강원도교육청이 9월 초 긴급예산 50억원을
편성해 우선적으로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체공사에 착수했지만
지역교육청 부서간 의견조율이 안돼
진행 속도가 더디기만 합니다.
공사가 늦어지면서 그 피해는 일선 학교, 학생에 고스란히 전가돼 야외활동이나 체육수업 때마다 유해물질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재기/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하지만 발암물질인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중.고등학교 102곳의 우레탄트랙
교체 사업은 해를 넘겨 내년에야 본격적으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늑장행정으로 우레탄트랙
유해성 논란만 부추긴 채 학생들을 위험 속에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