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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자구역 북평지구, 추가해제 위기

2016.11.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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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1-26
◀ANC▶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는
다른 지구들에 비해 투자유치 속도가 더딥니다.

연말까지 가시적 성과가 없으면, 일부 구역이 추가 해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자구역 북평지구는 당초 4.61㎢에서 올해초 2.14㎢로 축소 조정됐습니다.

첨단부품산업과 외국기업 유치 성과가 없어
동해항 주변 거주지역이 경자구역에서 대거 해제된 겁니다.

다행히, 물류상업단지 조성이 추진중인 단봉동 지역은 LH공사의 투자 절차가 순조로워 내년이면 착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동해항과 가까운 경자구역의 투자유치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s/u)산업단지 내 경자구역 부지는 수년째 개발사업 진척이 없어 해제 위기에 놓였습니다.

동해안권 경자구역청은 다음달초까지 2개 필지에 대해 입주기업 공모를 벌이고 있지만, 비싼 부지비용이 걸림돌입니다.

투자기업이 나타난 산업단지내 저렴한 부지는 토지 매입절차가 복잡해 기업유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내 경자구역이 모두 해제되면, 동해항과 연계한 각종 제조업과 물류 기반이 약해져
경자구역 전반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우려가 큽니다.

◀INT▶
이승주 투자유치본부장(동해안권 경자구역청
):"12월중에 산업부와 협의를 거쳐 최대한 개발기한을 연장해서 투자유치 협의 중이거나 확정된 기업유치에 노력하겠다."

북평지구의 경자구역 추가해제 여부는 다음달 중순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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