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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첫 테스트이벤트 '스노보드 빅에어' 개막

2016.11.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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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1-23
◀ANC▶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4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겨울 첫 테스트이벤트인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가 개막하면서
본격적인 올림픽 시험 무대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33미터 높이의 거대한 점프대에 올라선
스노보드 선수들..

가파른 슬로프를 빠르게 내달리다
한 마리 새처럼 공중으로 날아오릅니다.

허공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거나..

아찔한 공중제비를 선보인 뒤
눈보라를 일으키며 착지합니다.

올 겨울 첫 테스트이벤트인 스노보드 빅에어.

(s/u)FIS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가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INT▶

이번 대회에는
23개 나라 95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다소 생소한 종목이지만
올림픽을 꿈꾸는 국내 선수 5명도 대회에
나섭니다.

◀INT▶

스노보드 빅에어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됐고,

'설원의 서커스'로 불릴 만큼
흥겨운 음악과 선수들의 화려한 묘기가
연출됩니다.

오는 25일에는 예선이 26일에는 결승전이
펼쳐지며, 입장권은 무료로 배부합니다.

◀INT▶

올 겨울 26개의 테스트이벤트 가운데
첫 주자인 스노보드 빅에어.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시험무대가 본격 막이 올랐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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