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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1-22
강릉시청 골키퍼 박청효 선수가 2016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고 강릉시청 소속 3명의 선수가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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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축구연맹은 오늘 열린 2016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내셔널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준우승팀인 강릉시청 골키퍼 박청효 선수를 경기당 0.68골 실점으로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며 MVP로 뽑았습니다.
또, 강릉시청 양동협 선수를 도움왕으로, 양동협, 박청효, 김찬영 선수를 베스트 11으로, 강릉시청 축구단을 페어플레이 구단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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