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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1-18
◀ANC▶
환경부가 경포와 낙산 도립공원 해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주민들은 반겼고, 지자체들은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립공원위원회가 오늘 회의에서
경포와 낙산 도립공원을 해제했습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11월 경포와 낙산 도립공원
해제를 환경부에 요청한 지 1년 만입니다.
30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주민들은 이번 결정을 반기고 있습니다.
◀INT▶윤준영/강릉시 사천면
"워낙 까다로운 법이고 또 워낙 여러 부처에서 협의하는 과정이다 보니까 어려웠는데. 정말 기대가 크고 주민들은 대단히 환호할 것 같습니다."
환경부는 이달 중으로 경포와 낙산 도립공원
해제 결정을 고시할 계획입니다.
(기자)도립공원이 해제됐다고 해도 바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거쳐야 할 절차가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이 나올 때까지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강원도는 환경부에 제시했던 습지 보호구역 지정과 신규 도립공원 지정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또, 강릉시와 양양군은 지리적 여건을 잘 분석하고 도시관리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INT▶장석 공원관리담당/강원도
"각 시·군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도시관리계획은 용도지구를 구분하고, 어떻게 보존하고 개발할 지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되겠죠."
수십 년 동안 묶여있던 도립공원을
잘 활용하고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청사진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
환경부가 경포와 낙산 도립공원 해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주민들은 반겼고, 지자체들은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립공원위원회가 오늘 회의에서
경포와 낙산 도립공원을 해제했습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11월 경포와 낙산 도립공원
해제를 환경부에 요청한 지 1년 만입니다.
30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주민들은 이번 결정을 반기고 있습니다.
◀INT▶윤준영/강릉시 사천면
"워낙 까다로운 법이고 또 워낙 여러 부처에서 협의하는 과정이다 보니까 어려웠는데. 정말 기대가 크고 주민들은 대단히 환호할 것 같습니다."
환경부는 이달 중으로 경포와 낙산 도립공원
해제 결정을 고시할 계획입니다.
(기자)도립공원이 해제됐다고 해도 바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거쳐야 할 절차가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이 나올 때까지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강원도는 환경부에 제시했던 습지 보호구역 지정과 신규 도립공원 지정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또, 강릉시와 양양군은 지리적 여건을 잘 분석하고 도시관리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INT▶장석 공원관리담당/강원도
"각 시·군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도시관리계획은 용도지구를 구분하고, 어떻게 보존하고 개발할 지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되겠죠."
수십 년 동안 묶여있던 도립공원을
잘 활용하고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청사진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