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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1-18
◀ANC▶
전통시장이 대형 마트에 비해 부족한 것은
주차공간이 좁고, 장보기가 불편한 것인데요.
태백시가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쇼핑카트를 비치해 놨는데, 있으나마나 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태백시 황지자유시장입니다.
고객 쉼터 앞에 쇼핑카트가 놓여있습니다.
태백시가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7월에 15대를 지원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하지만 시장 어느 곳에서도 쇼핑카트를 이용해
장을 보는 손님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거나, 장바구니를
이용할 뿐 쇼핑카트는 쓰지않고 있습니다.
태백시 장성중앙시장은 사정이 더 심합니다.
주차장 입구가 아닌 시장 중간에 있는
쇼핑카트는 모두 사슬에 묶인 채
자물쇠가 잠겨져 있습니다.
또, 시장 통로는 좁고, 곳곳에 턱과 계단이
있어 카트를 끌고 다니기도 힘든 형편입니다.
◀SYN▶시장 상인
"필요없어. 턱도 있고 바닥도 울퉁불퉁해서
끌고 다닐 수 없어"
태백시는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쇼핑카트를
추가 보급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전화INT▶태백시청 공무원
" "
쇼핑카트가 전통시장에 정말 필요한 지,
이용은 잘 될지 따지지 않은 전시성 행정의
한 모습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전통시장이 대형 마트에 비해 부족한 것은
주차공간이 좁고, 장보기가 불편한 것인데요.
태백시가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쇼핑카트를 비치해 놨는데, 있으나마나 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태백시 황지자유시장입니다.
고객 쉼터 앞에 쇼핑카트가 놓여있습니다.
태백시가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7월에 15대를 지원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하지만 시장 어느 곳에서도 쇼핑카트를 이용해
장을 보는 손님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거나, 장바구니를
이용할 뿐 쇼핑카트는 쓰지않고 있습니다.
태백시 장성중앙시장은 사정이 더 심합니다.
주차장 입구가 아닌 시장 중간에 있는
쇼핑카트는 모두 사슬에 묶인 채
자물쇠가 잠겨져 있습니다.
또, 시장 통로는 좁고, 곳곳에 턱과 계단이
있어 카트를 끌고 다니기도 힘든 형편입니다.
◀SYN▶시장 상인
"필요없어. 턱도 있고 바닥도 울퉁불퉁해서
끌고 다닐 수 없어"
태백시는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쇼핑카트를
추가 보급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전화INT▶태백시청 공무원
" "
쇼핑카트가 전통시장에 정말 필요한 지,
이용은 잘 될지 따지지 않은 전시성 행정의
한 모습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