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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드론 상용화, 멀지 않았다

2016.11.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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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1-17
◀ANC▶
무인 항공기, 드론이 물건을 배달하고
조난자를 구하는 등 실생활에 활용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실제 상용화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
◀END▶
◀VCR▶
조난현장 400미터 상공에 드론이 날아다니며
수색에 나섭니다.

열화상카메라를 단 드론은 숲이 우거진 곳이나
야간에도 조난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LTE 중계기를 탑재한 드론이 투입되면서
무선인터넷과 전화사용도 가능해졌습니다.

수송용 드론은 물과 의약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현장에 전달합니다.

전화로 음료를 주문하자, 5분 만에
3km 떨어진 편의점에서 따뜻한 캔커피 6개가
드론으로 배달됩니다.

(S/U)방금 편의점에서 드론으로 배달된
캔커피입니다. 아직 따뜻한 기운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세계적인 드론산업의 상용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규제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적극적 지원 정책으로 상용화 앞당길것"

드론이 재난현장에서 조난자를 구하고,
드론이 배달하는 물건을 실제로 받아 볼 날이 멀지 않아보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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