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내에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환자가 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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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도내에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환자는 25명으로
지난 한달 간 보다 7명이 더 많았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최근 2주 동안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쯔쯔가무시균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늘어나 감염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농사 등
야외 작업을 할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