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6-11-14
◀ANC▶
해안 공사현장의 민간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해경 특공대원들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유족과 동료 직원들은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높은 파도도 아랑곳하지 않고 민간인을 구조하다 희생된 김형욱 경위와 박권병 경장.
비통함속에 두 해경 특공대원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가족과 동료들은 순직한 두 대원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슬픔 속에 명복을 빌었습니다.
평소 함께 구조 활동을 벌였던 특공대원은 고별사를 하며 울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SYN▶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자세를 본받아 거친 파도로부터 우리 가족들을 지켜내겠습니다."
지난 8일, 삼척시 초곡항 앞바다에서
너울성 파도에 고립됐던 근로자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던 김 경위와 박 경장은 파도에 휩쓸려 순직했습니다.
임무 수행 중에 순직한 김 경위와 박 경장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SYN▶
"그대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새토 태어날 아기까지 우리 해양경찰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한치의 소홀함 없이 보살표 드리겠습니다."
고인들의 유해는 현충원에 임시 안치된 뒤
순직 심사를 거쳐 국립묘지에 안장돼
영면에 들게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해안 공사현장의 민간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해경 특공대원들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유족과 동료 직원들은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높은 파도도 아랑곳하지 않고 민간인을 구조하다 희생된 김형욱 경위와 박권병 경장.
비통함속에 두 해경 특공대원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가족과 동료들은 순직한 두 대원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슬픔 속에 명복을 빌었습니다.
평소 함께 구조 활동을 벌였던 특공대원은 고별사를 하며 울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SYN▶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자세를 본받아 거친 파도로부터 우리 가족들을 지켜내겠습니다."
지난 8일, 삼척시 초곡항 앞바다에서
너울성 파도에 고립됐던 근로자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던 김 경위와 박 경장은 파도에 휩쓸려 순직했습니다.
임무 수행 중에 순직한 김 경위와 박 경장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SYN▶
"그대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새토 태어날 아기까지 우리 해양경찰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한치의 소홀함 없이 보살표 드리겠습니다."
고인들의 유해는 현충원에 임시 안치된 뒤
순직 심사를 거쳐 국립묘지에 안장돼
영면에 들게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