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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한적한 도로변, 쓰레기 투기 심각=월투

2016.11.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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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1-13
◀ANC▶
차량 통행이 적은 도로변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얌체족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차에서 휙 던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작정을 하고 쓰레기를 가져와
버리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원주시 흥업면과 귀래면을 연결하는
큰양안치고개.

도로 주변에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들이 쉽게 눈에 띕니다.

음료수 병과 1회용 커피잔 같은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음식물쓰레기와 건축폐기물에 이르기까지 온갖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S/U)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들이 늘어나면서
배수구는 이렇게 거의 막혀 버릴 지경이
됐습니다.

봉지째 버려진 쓰레기들도 많습니다.

휴지와 물병 등 가정집에서 나온 쓰레기가
그대로 담겨있고, 악취가 나는 오래된 음식물도 있습니다.

아예 작정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간 것입니다.

◀INT▶"밤에 몰래와서 버리고 간다"

과거 국도로 이용했던 이 도로는
원주 - 충주간 새 도로가 개통되고
차량 통행이 줄면서 몰래 버려지는 쓰레기가
늘고 있습니다.

환경이 오염되고, 고갯길 경관도 망가지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전담 직원을 배치해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얌체족들을 잡기는 커녕, 버려지는 쓰레기를
처리하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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