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청우골프장의
회생 계획안이 최종 인가되면서
지방세 체납문제가 해결되고, 골프장 운영
정상화에 따른 상권 활성화 등이 기대됩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운영난을 겪던 해당 골프장의 회생계획안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아
인수 업체로부터 올해 말까지 체납액 68억원을
납부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골프장의 체납액은 횡성군 총 체납액
128억원의 53%에 달해 지방교부세 패널티를
적용받는 등 지방재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