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도 내년 예산 5조4천여억원 편성

◀ＡＮＣ▶
강원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5조 4천 2백여억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올해 당초 예산보다 289억 원 줄었지만
2년 연속 5조 원을 넘어선 규몹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년도 강원도 살림살이 규모는 5조 4천 248억원!

올 해 보다 289억원을 줄여 편성했습니다.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록 마무리 사업에 3천억 원을 비롯해 붐 조성과 전국민 참여 분위기 마련을 위해 모두 4,093억원이 투입됩니다.

고령화·저출산 대책, 일자리 창출,소방장비 노후화율 제로 달성 등에도 예산이 집중 투입됩니다.

튼실한 강원경제 구축을 위해 모두 9,504억 원이 배분됐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맞춤형 체감 복지를 위해서는 아직 국가 정책이 결정나지 않은 누리과정 637억 원을 비롯해 모두 1조 1,157억원을 반영했습니다

◀ＩＮＴ▶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강원소방장비 노후화 교체 예산 등 재난으로 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위해 모두 3,05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S/U)또한 지방재정 효율화를 위해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 합니다.

내년 지방채 발행은 한도내인 450억원으로 최소화 하고 2018년부터는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저금리 시대 도자체 운영기금 9개는 폐지하는 대신 일반회계에서 편성해 지원규모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농산어촌 부문에는 모두 4천 6백 6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국내 농가 소득 1위를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