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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1-09
◀ANC▶
오늘은 제54주년 소방의 날인데요.
영동지방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강릉소방서가 개서 50주년을 맞아 함께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내년엔 노후 청사에서 신축 청사로 이전하고 소방력도 확충될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크고 작은 화재 현장과 산불 현장에서 불길을 잡고,
재해와 사고 현장에서는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섭니다.
환자 이송 등 구급 활동은 물론이고 벌집 제거, 동물 구조 등 생활 민원까지 소방 서비스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1966년 영동지방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강릉소방서가 개서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연간 30건 수준이던 화재는 250여 건,
피해액은 9억여 원 규모로 늘었고
구조출동 2천 5백여 건에 구급출동은 무려 1만 2천여 건, 생활서비스도 연간 3천 건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릉소방서는 소방의 날 기념식에 겸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아 타임캡슐에 봉인했습니다.
내년에 신청사로 옮긴 뒤에도 보관해 70주년에 개봉할 계획입니다.
(S/U) 강릉소방서 숙원이던 신청사 건립사업이 내년 9월쯤 마무리되면 소방력이 더욱 확충될 전망입니다.
낡은 청사의 안전문제나 공간 부족 등이 개선되고 출동 시간 단축 등 효과도 기대됩니다.
◀INT▶ 장재원 /강릉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강릉소방서 신 청사 이전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는 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나아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오늘은 제54주년 소방의 날인데요.
영동지방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강릉소방서가 개서 50주년을 맞아 함께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내년엔 노후 청사에서 신축 청사로 이전하고 소방력도 확충될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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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화재 현장과 산불 현장에서 불길을 잡고,
재해와 사고 현장에서는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섭니다.
환자 이송 등 구급 활동은 물론이고 벌집 제거, 동물 구조 등 생활 민원까지 소방 서비스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1966년 영동지방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강릉소방서가 개서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연간 30건 수준이던 화재는 250여 건,
피해액은 9억여 원 규모로 늘었고
구조출동 2천 5백여 건에 구급출동은 무려 1만 2천여 건, 생활서비스도 연간 3천 건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릉소방서는 소방의 날 기념식에 겸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아 타임캡슐에 봉인했습니다.
내년에 신청사로 옮긴 뒤에도 보관해 70주년에 개봉할 계획입니다.
(S/U) 강릉소방서 숙원이던 신청사 건립사업이 내년 9월쯤 마무리되면 소방력이 더욱 확충될 전망입니다.
낡은 청사의 안전문제나 공간 부족 등이 개선되고 출동 시간 단축 등 효과도 기대됩니다.
◀INT▶ 장재원 /강릉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강릉소방서 신 청사 이전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는 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나아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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