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사료에 의존하는 도내 축산농가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조사료 재배 면적을 늘리기 위한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에 따르면 한우 번식우를
기준으로 전체 경영비에서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6%에 이르는 가운데
대부분 수입용 사료에 의존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68%에 불과한
강원도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전문재배 단지 조성과 관련 기계를
임대하는 등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