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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1-08
◀ＡＮＣ▶
이제 우리 식탁에서도 싱싱한 국산
연어를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양식에 성공한 연어가
오늘 출하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대형 뜰채로 건져 올린 연어들이
은빛 색깔을 띄며 펄떡거립니다.
아시아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국산 연어들입니다.
(S/U)"이번에 출하되는 연어는 국내 수산업체가 캐나다에서 연어 알을 들여와 고성 앞바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1년 동안 기른 것들입니다"
연어는 찬물에 사는 어종이라
여름철 수온이 높은 우리 바다에서는
양식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수온이 낮은 수심 25미터까지
내려갈 수 있는 부침식 가두리와
항균작용을 하는 황동 성분의 어망을 활용해
사시사철 양식이 가능해졌습니다.
육상 양식장에서 연어 알을 부화시킨뒤
바다 양식장으로 옮겨 5kg의 실한 연어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ＩＮＴ▶ 김성욱 이사
(이브닝과 다른 인터뷰 내용 사용)
올해 420톤을 시작으로 출하량을 차츰 늘려
외국산 연어가 차지하고 있는
국내 수요를 대체해 나갈 예정입니다.
◀ＩＮＴ▶ 오광석 과장
'
'
해양수산부는 양식 지역을 더 발굴하고
민간 투자를 결합시켜 연어 양식 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이제 우리 식탁에서도 싱싱한 국산
연어를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양식에 성공한 연어가
오늘 출하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대형 뜰채로 건져 올린 연어들이
은빛 색깔을 띄며 펄떡거립니다.
아시아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국산 연어들입니다.
(S/U)"이번에 출하되는 연어는 국내 수산업체가 캐나다에서 연어 알을 들여와 고성 앞바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1년 동안 기른 것들입니다"
연어는 찬물에 사는 어종이라
여름철 수온이 높은 우리 바다에서는
양식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수온이 낮은 수심 25미터까지
내려갈 수 있는 부침식 가두리와
항균작용을 하는 황동 성분의 어망을 활용해
사시사철 양식이 가능해졌습니다.
육상 양식장에서 연어 알을 부화시킨뒤
바다 양식장으로 옮겨 5kg의 실한 연어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ＩＮＴ▶ 김성욱 이사
(이브닝과 다른 인터뷰 내용 사용)
올해 420톤을 시작으로 출하량을 차츰 늘려
외국산 연어가 차지하고 있는
국내 수요를 대체해 나갈 예정입니다.
◀ＩＮＴ▶ 오광석 과장
'
'
해양수산부는 양식 지역을 더 발굴하고
민간 투자를 결합시켜 연어 양식 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