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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카드식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 효과

2016.11.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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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1-07
◀ANC▶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량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전자카드 방식을 도입한 뒤,
배출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가 입증됨에따라
지자체가 이를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쓰레기 수거함에 전자 카드를 대자
투입구가 열립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상자에 쏟아부으면 곧바로 무게가 측정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실제로 버린 양만큼
처리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INT▶
"아무래도 편하죠, 버리는 데도 좀 더 깔끔한 것 같고"

최근 지자체별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 방식을 종량제 봉투에서, 전자카드를 이용해 버리는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RFID 방식으로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S/U=배연환)
"기존의 방식에서 이렇게 RFID 방식으로 바꾼 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삼척시가 지난해 10월부터 RFID를 시범 실시한 아파트 단지 3곳을 조사한 결과
한 달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14톤에서 6.8톤으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삼척시는 음식물쓰레기 절감 효과가 입증되자
최근 아파트 단지 22곳으로 확대 적용했습니다.

◀INT▶
"실제 줄어드는 것이 확인이 됐기 때문에 주민 홍보 등을 거쳐서 RFID방식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앞으로 공동주택단지와 주거 밀집지역으로 전자카드식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을 확대 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