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카드식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 효과

2016.11.07 20:30
3,79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11-07
◀ANC▶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량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전자카드 방식을 도입한 뒤,
배출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가 입증됨에따라
지자체가 이를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쓰레기 수거함에 전자 카드를 대자
투입구가 열립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상자에 쏟아부으면 곧바로 무게가 측정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실제로 버린 양만큼
처리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INT▶
"아무래도 편하죠, 버리는 데도 좀 더 깔끔한 것 같고"

최근 지자체별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 방식을 종량제 봉투에서, 전자카드를 이용해 버리는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RFID 방식으로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S/U=배연환)
"기존의 방식에서 이렇게 RFID 방식으로 바꾼 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삼척시가 지난해 10월부터 RFID를 시범 실시한 아파트 단지 3곳을 조사한 결과
한 달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14톤에서 6.8톤으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삼척시는 음식물쓰레기 절감 효과가 입증되자
최근 아파트 단지 22곳으로 확대 적용했습니다.

◀INT▶
"실제 줄어드는 것이 확인이 됐기 때문에 주민 홍보 등을 거쳐서 RFID방식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앞으로 공동주택단지와 주거 밀집지역으로 전자카드식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을 확대 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