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성 앞바다에서 가두리 양식에 성공한 국산 연어가 첫 상업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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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하되는 연어는 고성의 수산업체가 캐나다에서 수입한 연어 알을 가두리양식장에서 키운 은연어로 연간 5백 톤이 출하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국산 연어 출하를 통해 국내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산 연어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내일(8) 고성 봉포항에서는 이번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려 연어 낚시체험과 연어 출하 시연 등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