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6) 흐린 날씨 속에도 도내
유명산과 스키장을 찾는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치악산과 오대산 등 국립공원에는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몰렸고, 이틀전
개장한 스키장에도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찾아
하얀 설원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도내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늘면서 봉평과 둔내터널, 여주 등
곳곳에서 극심한 지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밤 10시쯤 정체가 모두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