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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1-05
◀ANC▶
고성 경동대 학생들이 15년째 학기중 저소득층 가구 집 수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선후배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100회를 맞은 봉사활동 현장을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좁은 언덕길에 자리잡은 낡은 주택집 앞에서 학생들이 도배 준비에 한창입니다.
한쪽에선 벽 높이에 맞춰 도배지를 자르고
다른 쪽에선 빈틈 없이 하얀 풀을 바릅니다.
집안에선 여럿이 위아래를 맞춰가며 낡은 벽에 산뜻한 새 벽지를 입힙니다.
고성 경동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집수리 봉사에 나선 것은 햇수로 15년째입니다.
2002년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 집 수리를 도운 것을 계기로
학기 중에 선후배들이 함께 시간을 내고 봉사를 한 것이 오늘로 100회째 입니다.
학과 공부와 연계해 현장 기술을 익히고 노하우를 쌓는 동시에 봉사의 기쁨도 알게됐습니다.
◀INT▶ 박찬우 /경동대 건축공학과 3학년
손자같은 학생들이 찾아와 살갑게 집 이곳저곳을 고치고 돌봐주는 것이 집주인 어르신은 기특하고 고맙기만 합니다.
◀INT▶ 용선녀 88세 /고성군 죽왕면
학과 공부와 연계한 재능 나눔 형식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학생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함께 하는 가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고성 경동대 학생들이 15년째 학기중 저소득층 가구 집 수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선후배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100회를 맞은 봉사활동 현장을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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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좁은 언덕길에 자리잡은 낡은 주택집 앞에서 학생들이 도배 준비에 한창입니다.
한쪽에선 벽 높이에 맞춰 도배지를 자르고
다른 쪽에선 빈틈 없이 하얀 풀을 바릅니다.
집안에선 여럿이 위아래를 맞춰가며 낡은 벽에 산뜻한 새 벽지를 입힙니다.
고성 경동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집수리 봉사에 나선 것은 햇수로 15년째입니다.
2002년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 집 수리를 도운 것을 계기로
학기 중에 선후배들이 함께 시간을 내고 봉사를 한 것이 오늘로 100회째 입니다.
학과 공부와 연계해 현장 기술을 익히고 노하우를 쌓는 동시에 봉사의 기쁨도 알게됐습니다.
◀INT▶ 박찬우 /경동대 건축공학과 3학년
손자같은 학생들이 찾아와 살갑게 집 이곳저곳을 고치고 돌봐주는 것이 집주인 어르신은 기특하고 고맙기만 합니다.
◀INT▶ 용선녀 88세 /고성군 죽왕면
학과 공부와 연계한 재능 나눔 형식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학생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함께 하는 가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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