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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1-04
◀ANC▶
추위가 찾아들면서 도내 일부 스키장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올해초 부영그룹에 인수된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3년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제설기로 만든 인공눈이
슬로프를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안전 휀스도 설치하고,
리프트와 곤돌라도 꼼꼼이 점검합니다.
겨울을 맞아 스키장 개장 준비가 한창입니다.
============================================
일부 도내 스키장들이 문을 열었지만,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딴판입니다.
스키장 곳곳엔 잡초만 무성한 가운데
리프트들은 언제 가동될 지 모를 상태입니다.
시설물 곳곳은 문이 굳게 잠겨져있고,
스키장비들은 창고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올해 2월말 부영주택이 오투리조트를 인수해
스키장 개장이 기대됐지만, 물거품이 됐습니다
◀INT▶오투리조트 관계자
"시설 점검과 정비가 필요해 문을 못연다."
((이음말=황병춘))
스키장이 문을 못여는 것은 지난 2014~15
겨울시즌부터 벌써 3년째입니다.
장기간 스키장이 문을 닫으면서, 주변 상권은
완전히 붕괴됐습니다.
스키렌탈샵과 음식점들은 텅텅 비거나,
굳게 문이 닫혔습니다.
◀SYN▶스키 렌탄샵 관계자
"그당시 스키샵하려고 지었다. 스키장 문을
안열면 다른 용도로 바꿀 수 밖에 없다."
2천여억 원을 쏟아부은 스키장이
자칫 애물단지로 영영 방치되지않을 지
지역사회의 우려가 큽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추위가 찾아들면서 도내 일부 스키장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올해초 부영그룹에 인수된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3년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제설기로 만든 인공눈이
슬로프를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안전 휀스도 설치하고,
리프트와 곤돌라도 꼼꼼이 점검합니다.
겨울을 맞아 스키장 개장 준비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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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도내 스키장들이 문을 열었지만,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딴판입니다.
스키장 곳곳엔 잡초만 무성한 가운데
리프트들은 언제 가동될 지 모를 상태입니다.
시설물 곳곳은 문이 굳게 잠겨져있고,
스키장비들은 창고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올해 2월말 부영주택이 오투리조트를 인수해
스키장 개장이 기대됐지만, 물거품이 됐습니다
◀INT▶오투리조트 관계자
"시설 점검과 정비가 필요해 문을 못연다."
((이음말=황병춘))
스키장이 문을 못여는 것은 지난 2014~15
겨울시즌부터 벌써 3년째입니다.
장기간 스키장이 문을 닫으면서, 주변 상권은
완전히 붕괴됐습니다.
스키렌탈샵과 음식점들은 텅텅 비거나,
굳게 문이 닫혔습니다.
◀SYN▶스키 렌탄샵 관계자
"그당시 스키샵하려고 지었다. 스키장 문을
안열면 다른 용도로 바꿀 수 밖에 없다."
2천여억 원을 쏟아부은 스키장이
자칫 애물단지로 영영 방치되지않을 지
지역사회의 우려가 큽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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