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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평창, 첨단 ICT 동계올림픽으로-투1

2016.11.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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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1-03
◀ANC▶
올림픽은 첨단 과학기술의 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평창 동계올림픽도 정보통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정보통신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강원도, 평창 조직위원회는 일찌감치 '평창 정보통신기술 즉 ICT 동계올림픽 추진 전담팀'을 꾸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ICT 전담팀을 강릉에 꾸린 평창 조직위원회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5세대 이동통신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있는데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 휴대전화로 경기 관람은 물론 숙박, 교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사물인터넷, 개·폐막식과 주요 경기의 지상파 UHD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언어를 자동으로 통·번역하는 인공지능 시스템과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콘텐츠도 마련합니다.

◀전화INT▶ 최정호 팀장
"세계인에게 감동과 즐거움 줄 것"

이렇게 구축된 첨단 기술들이 올림픽 유산으로 남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 오상진 국장
"올림픽 이후 상용화도 준비할 것"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이 첨단 과학기술의 메카로 떠오를 날이 이제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IT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