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고랭지채소 생산단지인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 완공돼
가뭄 걱정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강릉시는
지난 3월부터 62억 원을 투입해
6,4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취수보와
다단 펌프용 양수장 4곳,
1,000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대형 저수조 5개 등을 설치했습니다.
또 19.6Km의 급수관을 매설하고
급수대 56곳을 완공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오는 4일 김재수 농림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