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내일(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나섭니다.
지난 5년 간 가을에 발생한 산불은 46건,
피해면적은 10ha에 달합니다.
특히, 2012년 4건 0.25ha에서
2015년 19건 2.48ha로 증가했습니다.
강원도는
하루 만 2,000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하고
무인감시카메라 170대, 감시탑 147곳,
감시초소 435곳을 운영합니다.
또한 평창올림픽 경기장과 도로변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설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