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년제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이
전국 평균 20.1%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학생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인원을 나타내는
기숙사 수용률은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한중대가 55.6%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고,
춘천교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등도
35~55% 정도로 매우 높았습니다.
반면 상지대 11.7%, 한라대 15.3%,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15.5% 등
일부 대학은 평균보다 크게 밑돌았고,
강원대도 21.9%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