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게임장 문은 닫았지만...=토

2016.10.29 20:30
3,68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10-29
◀ANC▶
태백지역에서 영업하던 사행성 게임장들이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경찰의 단속과 폐쇄 권유 때문인데,
얼마나 상황이 이어질 진 불투명합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태백경찰서는 9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행성 게임장을 전면 폐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민경제에 해가 되는 위법업소는
적극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실제로 사행성 게임장들이 영업을 하는 지
문을 닫았는 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편물 수령 안내서를 보니 문을 닫은 지
두 달은 넘어 보입니다.

또 다른 곳도 어두컴컴한 가운데
문이 굳게 잠겨져있고, 인기척도 없습니다.

사정상 문을 닫았지만, 조만간 문을 열
계획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기계를 교체하는 중으로, 다시 개장할 듯
직원 모집 광고문도 떼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현재는 성인 게임장 10곳이 영업을
중단했지만, 언제 다시 문을 열 지는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 단속에 환전행위 등 위법사항이 걸리지
않으면, 강제로 문을 닫게할 순 없기 때문입니다.

◀전화INT▶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자진폐쇄했는데, 그게 허가를 내고 하는 것이어서 경찰에서 하라,마라 할 권한이 없어요."

불법영업을 하는 사행성 게임장이 없는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 지 지역사회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병춘입니다.//